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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서 꼭 알아야 할 3가지 사건 : 메뚜기 재앙 속에 담긴 하나님의 경고 성경 요엘서는 소예언서 중에서도 매우 강렬하고 묵시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특히 '여호와의 날'이라는 핵심 주제를 통해 심판과 회복, 그리고 성령 강림의 약속을 선포합니다. [서론] 메뚜기 재앙 속에 담긴 하나님의 경고요엘서의 배경은 정확한 연대를 확정하기 어렵지만, 유다 전역에 유례없는 **'메뚜기 재앙'**이 들이닥친 국가적 재난 상황을 기점으로 합니다. 요엘 선지자는 이 자연재해를 단순한 환경적 사고로 보지 않았습니다. 그는 팥중이, 메뚜기, 느치, 황충이 차례로 지나가며 유다의 모든 농작물을 갉아먹은 이 사건을 '하나님의 심판'이자, 장차 임할 더 큰 심판인 **'여호와의 날'**의 전조로 해석했습니다.요엘서는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구약과 신약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합니다. 인.. 2026. 1. 12.
'호세아' 꼭 알아야 할 3가지 사건 : 사랑하기로 결정한 하나님의 눈물 성경 호세아서는 하나님의 가슴 아픈 사랑과 이스라엘의 영적 실상을 '결혼과 가정'이라는 가장 개인적이고도 강력한 비유를 통해 보여주는 책입니다. 성경 알아가기 (아가서~호세아서) 요약및해설 바로가기 [서론] 사랑하기로 결정한 하나님의 눈물호세아서는 기원전 8세기경, 북이스라엘이 외형적으로는 번영했으나 영적으로는 가장 타락했던 여로보암 2세 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풍요를 준다는 가나안의 신 '바알'을 숭배하며, 자신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신 하나님을 잊었습니다.이때 하나님은 선지자 호세아에게 충격적인 명령을 내리십니다.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비극이 아니라,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이스라엘.. 2026. 1. 12.
'다니엘' 꼭 알아야 할 3가지 사건 : 제국의 소용돌이 속에서 피어난 신앙 서론: 제국의 소용돌이 속에서 피어난 신앙다니엘서는 기원전 605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을 1차 침공했을 때 포로로 잡혀간 청년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당시 유다 백성들은 나라를 잃고 이방 땅으로 끌려가며 "우리 하나님은 바벨론의 신들보다 약한가?"라는 근본적인 신앙의 회의에 빠져 있었습니다.이러한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다니엘서는 분명한 답을 제시합니다.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다니엘은 포로라는 비천한 신분에서 시작해 바벨론과 페르시아라는 두 제국을 거치며 총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삶이 어떻게 세상을 이기는지를 증명합니다. 이제 다니엘서의 핵심이 되는 3.. 2026. 1. 11.
'에스겔' 꼭 알아야할 3가지 사건 : 절망의 끝에서 본 하늘의 문 서론: 절망의 끝에서 본 하늘의 문에스겔서는 기원전 597년, 바벨론의 2차 침공 때 포로로 잡혀간 제사장 출신 선지자 에스겔의 소명으로 시작됩니다. 당시 유다 백성들은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지 않을 것이라는 헛된 희망을 품고 있었으나, 에스겔은 바벨론의 그발 강가에서 하나님의 압도적인 임재를 경험하며 심판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게 됩니다.에스겔서의 전체적인 흐름은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키워드로 관통됩니다. 성전을 떠나시는 하나님의 영광(심판)에서 시작하여, 이방 민족들에 대한 심판을 거쳐, 마침내 새 성전에 다시 임하시는 하나님의 영광(회복)으로 마무리됩니다. 이제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에스겔의 3가지 결정적 사건을 살펴보겠습니다. 성경 알아가기 (아가서~호세아서) 요약및해설 바로가기 1.. 2026. 1. 11.
예레미야애가 꼭 알아야 할 3가지 사건: 무너진 성벽 위에서 부르는 비가 성경의 **예레미야애가(Lamentations)**는 예레미야서의 연장선에 있으면서도, 그 성격이 매우 독특한 책입니다. 예레미야가 멸망을 '예고'했다면, 애가는 그 멸망의 '현장'에서 터져 나온 비통한 통곡과 처절한 반성을 담고 있습니다. 성경 알아가기 (아가서~호세아서) 요약및해설 바로가기 서론: 무너진 성벽 위에서 부르는 비가(悲歌)예레미야애가는 기원전 586년, 난공불락이라 여겨졌던 예루살렘 성이 바벨론의 군대에 의해 처참하게 함락된 직후에 기록되었습니다. 한때 '열방의 공주'라 불리던 예루살렘은 이제 과부처럼 외로워졌고,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던 성전은 불타 재가 되었습니다.이 책은 단순히 슬픔을 쏟아내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히브리어 원전에서는 각 장이 히브리 철자 순서에 맞춘 '답관체(.. 2026. 1. 10.
'예레미야서' 꼭 알아야할 3가지 사건 : 눈물의 선지자 성경의 예레미야서는 '눈물의 선지자'라 불리는 예레미야의 삶과 사역을 통해 유다 왕국의 몰락과 하나님의 심판, 그리고 그 너머에 있는 소망을 다루는 장엄한 기록입니다. 성경 알아가기 (아가서~호세아서) 요약및해설 바로가기 서론: 시대의 어둠 속에서 부름받은 눈물의 선지자예레미야는 요시아 왕 13년(기원전 627년경)부터 예루살렘이 함락된 후까지 약 40년 넘게 활동한 선지자입니다. 당시 유다 왕국은 영적으로는 우상숭배에 빠져 있었고, 정치적으로는 신흥 강대국 바벨론과 전통 강호 이집트 사이에서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모태에서 짓기 전부터 구별하여 '열방의 선지자'로 세우셨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맡겨진 사명은 동족의 멸망을 선포하고 바벨론에 항복하라는, 당시로서는 '매.. 2026. 1. 10.